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동성애자들, 변태성욕자들, 외국인들, 마약중독자들이 득시글거리는 지역이라, Lange Reihe거리 근처 역시도 Hamburg내 보수주의자들이나 극우주의자들에게는 매우 불만스러운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극우주의자들은 왜 하필 Hamburg시의 관문인 중앙역 앞에 이런 더러운 시궁창지역이 있냐면서, 이곳 St. Georg 지역의 인간쓰레기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버려야 Hamburg에 옛날처럼 관광객들이 다시 몰려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권을 잡는 즉시 이곳을 모조리 쓸어버리겠다고 장담하던 Schill 역시도 그러한 계획에 실패한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세상에 믿었던 우파 시장인 Ole von Beust가 동성애자인 줄 그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는가?) 그러한 일은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원래 무엇인가를 강제로 뿌리 뽑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계속 이어지는 내용